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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 둘째날

by 로토루아8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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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

둘째 날은 어땠을까?

이른 아침

눈도 못 뜬채 이불정리하면서

피로를 제대로 풀지 못한 친구들

부지런함의 대명사였던 독일 친구들

제대로 되는 것 하나 없던 여행 첫날

계속해서 독일 친구들을 견제하는 프랑스 친구들

한일전 같은 느낌인가봐요

오래전부터 팽팽하게 맞섰던 두 나라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현재까지 이어진 경쟁심

분주히 밖에 나설 채비하는 친구들

프랑스 사람들은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시작한다고해요

아침에도 짠 음식을 먹는 한국과는 다르게 커피와 빵으로 프랑스식 가벼운 

아침식사법!

부쉬 드 노엘

통나무 모양의 프랑스 전통 크리스마스 케이크예요

프랑스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한국 빵집

유럽에는 식사빵과 디저트류 파는 곳이 나누어져 있다고해요

기본적인 바게트를 선호하는 프랑스

하지만 한국 스타일은 빵에 이것저것 넣음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프랑스 친구들에겐 신기한 풍경임

프랑스에선 최후의 선택지가 샌드위치라고해요

다른 억양의 영어 발음 때문에 애먹는중...ㅎㅎ

힘들게 주문한 HOT 카페라테와 빵

우리가 김치찌개 먹을때의 기분일 듯


식사빵으로 가득한 프랑스 빵집

대부분 오전에만 오픈하는 유럽의 빵집들

밤 12시부터 빵을 만들어 새벽 4시에 오픈한다고해요

클러빙 후 먹는 갓 나온 크루아상이 최고라고!!

프랑스 애플파이와 다른데 프랑스에서 먹은 것보다 더 맛있다고..ㅋㅋ

유럽에 비해선 저렴한 한국 택시 요금

프랑스는 택시 기본요금은 약 1만 2천원 10유로라고해요

프랑스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엄격하다고해요!

습관처럼 안전벨트 착용!

전날은 억양이 달라 도전했지만 실패함

서툴지만 노력하는 못브이 보기 좋은 친구들

빅토르의 직업과 관련이 있어서 궁금하다고

마케팅 분야에 종사중인 빅토르

한국의 마케팅 산업에 대해 배워보고자 찾은 N사

A사 G사도 일반 관광객을 위한 투어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본사 견학 프로그램을 기대했던 친구들

갑작스러운 견학요청에 당황한 건 직원분도 마찬가지였을 듯

전부다 한국어로만 되어있어서..ㅠ 아쉽다고


직원과의 만남으로 궁금증 해소한 빅토르

우연이 인연이 되는 여행의 묘미 빅토르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될듯

<출처: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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